그들은 일본의 군국주의의 위험성을 보지 못하고 청의 위협과 조선 정부의 무능만을 봤다.
나라가 이런 상태로 가서야 되겠는가.바로 진유(眞儒)를 가리킨다고 볼 수 있다.
그러나 때로는 진부하리라 여겨지는 옛말이 가슴에 딱 와 닿은 경우도 있다.율곡과 다산의 진짜 선비 혼탁한 세상에 더욱 빛나 군주를 도와 나라를 안정 이제 그런 선비는 없는가경기도 파주시 법원읍에 있는 자운서원.참선비가 없었던 것도 불행이지만.
재상이야 잘만 고르면 언제라도 역할을 할 수 있을 때의 말이었다.그런데 고관대작 누구도 지적하거나 시정해주지 않고.
오늘의 현실은 어떤가.
그때 딱 들어맞는 해결책이 바로 ‘시의였다.그때 딱 들어맞는 해결책이 바로 ‘시의였다.
숨어있는 참선비를 찾아내지 못한 군주의 어리석음은 더 큰 불행이었다.풍부한 학식과 탁월한 이론.
[중앙포토] 어진 재상(賢相)은 오늘로 보면 총리나 장관 등 고관대작이겠지만.문무에 능하여 담당하지 못할 일이 없는 사람이다.